경주시기독교연합회, 박동한 신임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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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원목 목사)는 1월 25일 오후 7시부터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박동한)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한 목사(경주제일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손성진 목사(경주제일침례교회)가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추대됐다.
박동한 신임 대표회장은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영교회와 자양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지난 2019년 5월 경주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했으며,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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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원목 목사)는 1월 25일 오후 7시부터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박동한)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한 목사(경주제일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손성진 목사(경주제일침례교회)가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추대됐다.
박동한 신임 대표회장은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영교회와 자양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지난 2019년 5월 경주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했으며,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대표회장 이원목 목사(경주감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대표부회장 박진환 장로(경주시민교회)의 기도에 이어 전 회장인 권영욱 목사(경주시민교회)가 시편 133:1~3을 통해 '형제 교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전 회장 이왕재 목사(경일교회)가 축도했다.
권영욱 목사는 "지역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연합이 연합회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회의는 사업 및 감사, 회계 보고와 함께 신구임원 교체와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회기 동안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와 부활절 연합예배, 성탄트리 점등식, 마커스워십 초청 찬양집회, 성탄축하 예배 및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한편,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965년 창립해 경주지역 교회 81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주YMCA(이사장 손용락)와 경주CCC(대표 서관청 목사) 등 기관 7곳을 포함해 88곳이 회원으로 참여한 초교파 연합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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