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닮은 산다라박 여동생?…“연예인 가족 티 안 내…티 소믈리에 준비 중”

서다은 2024. 1.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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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2NE1의 출신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39)이 미모로 화제가 된 여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2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하지 마!' 코너에 상담자로 나선 산다라박은 막냇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박상현·33)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둘째 동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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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그룹 2NE1의 출신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39)이 미모로 화제가 된 여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2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하지 마!’ 코너에 상담자로 나선 산다라박은 막냇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박상현·33)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둘째 동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산다라박이 결혼을 앞둔 천둥과 예비 올케인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정미미·31)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산다라박은 “결혼 축하 선물로 했다. 제가 결혼식을 도와 준 게 없어서 동생 커플을 위해서 뭘 해줄까 하다가 골랐다. 둘이 커플 아이템을 좋아한다고 해서 커플 세트로 해줬다”고 밝혔다.

DJ 김태균이 “너무 좋아했겠다”고 말하자 산다라박은 “동생은 T라서 안 운다. 미미는 T인데도 눈물을 흘리더라”고 뒷얘기를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에는 천둥의 결혼식을 앞두고 산다라박의 둘째 동생 두라미 씨도 등장했다. 이에 대해 스페셜 DJ 빽가가 “예쁘다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저희 엄마도 그렇고 (둘째)동생도 가족인 티를 안 낸다. 그래서 주위에서 모를 거다. 저랑 4살 차이다”면서 “방송 출연도 전혀 안 하고 있는데 막내를 위해서 나와줬다”고 설명했다.

‘두라미 씨는 지금 뭐 하시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산다라박은 “케이터링 쪽에서 음식도 개발하고 티소믈리에도 한다고 그러고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빽가가 “영화배우 송윤아 씨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브라이언도 “배우 포스가 있다”라며 공감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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