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GTX-C 노선 연장 사업은 낙후된 천안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동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GTX-C 노선 연장 사업은 낙후된 천안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동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에 초집중된 인구와 기업의 충청권 분산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70만 시민을 대표해 천안 연장을 적극 환영하며 대통령의 공약인 본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국회, 국토교통부에 보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C 노선이 기존 양주 덕정~수원에서 천안까지 55㎞에 이어 아산까지 59.9㎞를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용림 남편’ 배우 남일우, 응급실 실려가…‘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 류담, 재혼 4년만에 ‘이혼할 결심’…쌍둥이 양육권 분쟁
- “나 구청장 딸”…온몸에 명품 휘감은 女, ‘사치생활’ 일삼더니 결국
- ‘여야 러브콜’ 백종원 국회 대신 국방부로… 왜?
- 차량 훔쳐 도주 40대 흉기 저항…경찰, 다리에 실탄 쏴 체포
- 일본 피하긴 했는데… 손흥민·이강인 쓰고도 비긴 대표팀을 어쩌나
- 故앙드레김, 마이클 잭슨 ‘전속 디자이너’ 될 뻔…거절한 이유
- 박서진, 가족사 고백…“형 두명, 49일 간격으로 사망”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어릴 때부터 정신질환”… 우발적 범행 주장
- 아파트 단지에서 넘어진 50대, 만취 차량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