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테크 전문가’ 전준희 신임 대표 선임

이경운 기자 2024. 1.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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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가 신임 대표이사에 전준희 현 R&D 센터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

이후 전 신임 대표는 요기요에서 R&D 센터장으로서 신규 배차시스템 및 주요 기술 인프라 개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경험 개선과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X의 기획, 카카오와 협업한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포함한 채널링 전략 등 다양한 전사 수준의 사업 전략 및 제품 기획, 개발 등을 지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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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
이정환 전 대표 두달만 사임
전준희 요기요 신임 대표./사진 제공=요기요
[서울경제]

배달앱 요기요가 신임 대표이사에 전준희 현 R&D 센터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

요기요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정환 전 대표는 앞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고 이날 수리됐다.

전준희 신임 대표는 1993년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 한 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해온 테크 전문가다. 구글 및 안드로이드 TV 플랫폼 총괄, 유튜브TV 총괄 엔지니어링 디렉터 등을 지냈다. 이후 우버 신사업팀 엔지니어링 디렉터,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을 거쳐, 2022년 요기요 CTO로 합류했다. 이후 전 신임 대표는 요기요에서 R&D 센터장으로서 신규 배차시스템 및 주요 기술 인프라 개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경험 개선과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X의 기획, 카카오와 협업한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포함한 채널링 전략 등 다양한 전사 수준의 사업 전략 및 제품 기획, 개발 등을 지휘해왔다.

요기요는 테크 전문가인 전 신임 대표의 선임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사용자경험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 신임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푸드 딜리버리 업계에서 요기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고, 입점 파트너와 라이더 분들과도 상생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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