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차관 소집해 ‘부담금 경감 방안’ 검토

박지영 기자 2024. 1.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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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16개 부처 차관들을 소집해 재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이날 오후 16개 관계부처 차관들과 최근 재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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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정책실장, 재정 현안 관련 간담회 개최

대통령실은 26일 16개 부처 차관들을 소집해 재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현안 관계 차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이날 오후 16개 관계부처 차관들과 최근 재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부담금 원점 재검토와 관련, 성 실장은 국민과 기업에 과도하게 부담이 되거나 경제 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타당성이 적은 부담금을 폐지 또는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해 국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부처 간 긴밀하게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민생 경제 회복의 시급한 데 인식을 같이하고,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경제회복을 위해 전 부처의 역량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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