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44만개 라이터... 비행기 탑승시 1개만 [fn영상]

박범준 2024. 1. 2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에서 비행기 탑승 시 가장 많이 적발되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인 라이터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 했다.

라이터는 기내에 1인당 1개 휴대 및 반입 가능하나 2개 이상 소지로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되는 라이터 수량은 연간 44만 개로 전체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적발 건수의 4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기내 반입 금지품 홍보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에서 비행기 탑승 시 가장 많이 적발되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인 라이터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 했다.

라이터는 기내에 1인당 1개 휴대 및 반입 가능하나 2개 이상 소지로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되는 라이터 수량은 연간 44만 개로 전체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적발 건수의 4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에서 비행기 탑승 시 가장 많이 적발되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인 라이터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에서 보안검색요원들이 올해 수거된 라이터들을 상자에 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에 올해 수거된 라이터들이 쌓여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