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10년만에 직장운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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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청렴관서 창단식을 열고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 운영에 들어갔다.
팀은 대전시청 세팍타크로 여자팀 감독을 역임한 현 국가대표 남자팀 코치인 김태경 감독과 고재욱, 김동우, 강필성, 이유성, 황승건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대덕구청 배드민턴팀 해체 이후 10여년만에 창단된 직장운동경기부다.
최 구청장은 "대덕구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국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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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청렴관서 창단식을 열고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 운영에 들어갔다.
팀은 대전시청 세팍타크로 여자팀 감독을 역임한 현 국가대표 남자팀 코치인 김태경 감독과 고재욱, 김동우, 강필성, 이유성, 황승건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대덕구청 배드민턴팀 해체 이후 10여년만에 창단된 직장운동경기부다. 세팍타크로팀은 3월에 열리는 시·도대항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10월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 출전할 계획이다.
구는 비인기 종목 육성을 통한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과 지역 우수선수 양성·지역 내 우수선수 유출 방지, 전국 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감독은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해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통해 대덕구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대덕구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국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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