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무리 김원중, 5억 연봉 진입...김민석, 183.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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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뒷문을 든든히 지키는 마무리 김원중이 연봉 5억원대에 올라섰다.
지난해 구단 첫 100세이브를 기록한 김원중은 90.8% 인상된 5억원에 재계약했다.
4시즌 연속 20홀드를 달성한 구원투수 구승민는 지난해 연봉 2억4860만원에서 81% 인상된 4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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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2024 시즌 재계약 대상자 4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원중이다. 지난해 구단 첫 100세이브를 기록한 김원중은 90.8% 인상된 5억원에 재계약했다. 2023시즌 연봉 2억5200만원을 받은 김원중은 지난해 63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4시즌 연속 20홀드를 달성한 구원투수 구승민는 지난해 연봉 2억4860만원에서 81% 인상된 4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구승민은 지난해 67경기에 등판, 2승 6패 22홀드 평균자책점 3.96의 성적을 남겼다.
아울러 지난 시즌 선발진 주축 선수로 발돋움한 나균안(23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3.80)과 윤동희(107경기 타율 .287 2홈런 41타점 3도루)도 각각 88.1%, 172.7% 인상된 2억500만원, 90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고졸 신인 역대 8번째 시즌 100안타를 달성한 김민석(129경기 타율 .255 3홈런 39타점 16도루)은 183.3% 인상된 8500만원으로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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