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펍지 글로벌 파트너 팀 발표…젠지,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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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 팀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 세계 52개국의 250여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나투스 빈체레(유럽), ▲트위스티드 마인즈(유럽), ▲페이즈 클랜(유럽), ▲젠지e스포츠(한국), ▲17게이밍(중국), ▲포 앵그리 맨(중국), ▲페트리코 로드(북미), ▲소닉스(북미)는 올해도 파트너 팀 지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새롭게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추가되면서 총 10팀이 파트너 팀이 됐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글로벌 파트너 팀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평가 위원회가 조직 구조∙팬덤∙역사 등 3가지 항목을 심사해 선정된다. 조직 구조 항목에서는 팀의 운영 구조와 안정성을 비롯해 미래 전략과 실행 계획 등을 평가 한다. 팬덤 항목에서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분야에서 팀의 가치와 영향력에 대한 부분을 평가한다. 역사 항목에서는 팀이 그동안 각종 대회와 이벤트에서 거둔 기록들과 함께 소속 선수들과 코치진 등 조직적 건강도를 본다.
펍지 글로벌 파트너 팀에 선정되면 올해부터 연 4회 개최로 확대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PG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연말에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 티켓을 얻을 수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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