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에 노팬츠…르세라핌, 파격 '팬츠리스' 트레일러 터졌다[이슈S]

정혜원 기자 2024. 1.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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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공식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트레일러 '굿 본즈'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0시를 기해 공개된 르세라핌의 트레일러 영상은 오후 4시 30분 기준 조회수 146만회를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레일러 영상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르세라핌은 오는 2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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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출처| 르세라핌 '이지' 트레일러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공식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트레일러 '굿 본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펼쳤다. 런웨이 콘셉트는 르세라핌이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 트레일러에서도 선보였다.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영상 속 멤버들의 의상이다.

김채원과 허윤진은 각각 숏패딩과 롱패딩을 입었으며. 두 사람 모두 패딩 안에 브라탑과 삼각 라인의 하의를 착용해 일명 '팬츠리스' 패션으로 등장했다.

'팬츠리스'는 지난해부터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 해외 스타들이 해당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여러 유명 패션 브랜드 쇼에서도 '팬츠리스' 패션을 선보여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놀랐다"면서도 "예상과 다른 콘셉트다", "어떤 앨범일지 가늠이 안 간다", "앨범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르세라핌. 제공| 쏘스뮤직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이지'라는 신보 이름처럼 무엇이든 쉽게 해내는 것처럼 보인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거침없이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허윤진, 타버린 날개도 개의치 않는 카즈하, 눈빛으로 벽을 뚫어 버리는 사쿠라, 호쾌한 덩크슛을 하는 김채원, 평온한 표정으로 누워서 케이크를 먹는 홍은채의 모습이 그렇다. 그러나 사쿠라는 코피를 흘리고, 홍은채는 계단에서 구르는 등 모든 일이 쉽지만은 않았음을 의미하는 장면들도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르세라핌은 트레일러에서 "나만 계속 운이 좋은 것 같아서 화가 나니? 세상이 우리한테만 쉬운 것 같니? 그럼 내가 진짜 비밀을 알려줄게", "세상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추악해 겨우 남은 절반은 우리가 하기 나름이지", "나는 내가 제일 힘들어 너도 그렇지 않니?" 등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0시를 기해 공개된 르세라핌의 트레일러 영상은 오후 4시 30분 기준 조회수 146만회를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레일러 영상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르세라핌은 오는 2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를 발매한다. '이지'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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