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만, 인간극장 ‘형만씨의 두 번째 외출’ 출연 “2년 전 뇌종양 진단 받아...왼쪽 청력 상실했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1.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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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최근 목사로 변신한 최형만이 최근 방송의 집중을 받고 있다.

최형만은 최근 목회 활동과 함께 권영찬닷컴 소속 인기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최고의 사랑을 받던 최형만은 어느 날 방송을 떠나서 목회자가 됐다.

이후 개그맨 최형만은 목회자로 활동하며 강연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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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최근 목사로 변신한 최형만이 최근 방송의 집중을 받고 있다.
최형만, 최근 근황부터 과거 모습까지 재조명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최근 목사로 변신한 최형만이 최근 방송의 집중을 받고 있다.

최형만은 최근 목회 활동과 함께 권영찬닷컴 소속 인기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금)까지 방송이 되는 KBS1 인간극장 ‘형만씨의 두 번째 외출’ 방송을 탄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최고의 사랑을 받던 최형만은 어느 날 방송을 떠나서 목회자가 됐다. 최형만은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도올 김용옥의 성대모사·모창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국어 강사 서한샘을 흉내 낸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인간극장’에서는 최형만의 과거 시절 인기 있었던 방소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될 예정이다.

이번 ‘인간극장’에서는 최형만의 과거 시절 인기 있었던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될 예정이다.

그러나 최형만은 최근 출연한 MBN ‘특종세상’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방송 활동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정서적 외로움, 상처, 내적 열등감이 회복이 안 되어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개그맨 최형만은 목회자로 활동하며 강연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하지만 최형만은 2년 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최형만은 방송에서 “머리 뒷부분을 절개해야 하는 큰 수술이었다”라며 의사 선생님이 “안면마비가 올 수 있으며, 입이 약간 삐뚤어질 수 있다”라고 전해 당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그는 3번의 수술을 통해 뇌종양을 극복했지만, 왼쪽 귀 청력을 상실했다고 고백했다. 최형만은 당시 “왼쪽 귀가 안 들릴 수 있다고 전해 들었고, 수술 후에는 왼쪽 귀가 안 들려서, 청력을 상실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최형만은 인천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활동하며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다. 목사가 된 최형만은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위로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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