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무결점 전력확보' 총력

이종재 기자 2024. 1.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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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대회기간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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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의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한국전력 강원본부 제공)/뉴스1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대회기간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걸한 바 있다.

한전은 경기장과 선수촌의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보강작업을 했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도 경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다중 전원을 구축했다.

대회기간 동안 이상한파, 폭설 등 기상변수가 발생하자 한전은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본사인 나주와 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매일 수백여명의 한전과 협력회사 직원들을 현장에 배치해 비상상황 발생시 즉시 복구할 수 있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대회기간 중 단 한건의 설비사고,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전력공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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