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작년 순익 1895억, 전년비 25% ↑... 주당 2700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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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지난해 법인세 환급 효과로 당기순이익이 늘었다.
에스원은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2조6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19% 늘고 영업이익은 2126억원으로 4.1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에스원은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한 6941억원의 매출에 같은 기간 11.68% 증가한 4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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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지난해 법인세 환급 효과로 당기순이익이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에스원은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2조6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19% 늘고 영업이익은 2126억원으로 4.1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895억원으로 같은 기간 25.46% 증가했다.
매출, 영업익 증가폭에 비해 순이익 증가폭이 큰 데 대해서는 "법인세 환급에 따른 일시적 당기순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4분기로만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가 좀 더 가파른 모습이 확연히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에스원은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한 6941억원의 매출에 같은 기간 11.68% 증가한 4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579억원으로 같은 기간 105.86% 늘었다.
한편 에스원은 주당 2700원씩 총 913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며 시가배당률은 4.4%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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