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4. 1.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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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해 안정된 생산·판로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지난해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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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생산·판로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목표
오도창 군수(오른쪽 2번째)가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용역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해 안정된 생산·판로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지난해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 군의회 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영양교육지원청, 지역농협, 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분야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푸드플랜 비전 및 목표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영양군 푸드플랜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맞춤형 먹거리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해 농가소득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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