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명동에 외국인 '라면 체험' 브랜드존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004370)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와 협업해 명동 상권에 농심 브랜드존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라면을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존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브랜드존은 쇼핑, 휴식 공간과 결합한 형태로 명동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K라면 본고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심(004370)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와 협업해 명동 상권에 농심 브랜드존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존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이들이 K라면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브랜드존이 위치한 ‘라이프워크 도깨비마트 명동점’은 의류 매장과 카페, 식료품점으로 구성된 복합 매장이다. 방문자의 70%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농심은 매장 지하 1층 식료품 판매 공간에 약 20㎡ 규모의 전용 브랜드존을 설치했다.
농심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라면을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존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의 주요 제품 진열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브랜드존에서 구매한 제품을 즉석조리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바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프워크 도깨비마트 명동점 농심 브랜드존은 오는 31일부터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브랜드존은 쇼핑, 휴식 공간과 결합한 형태로 명동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K라면 본고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바생이 다코야키 '310만원어치' 몰래 챙겨갔다'…업주의 제보, 무슨 일?
- 백종원 '아들 걸고 정치 안 한다' 했는데…여야 ‘러브콜’에 또 정계 진출설
- '15세라 주장하며 '촉법 소년' 이야기 해'…'배현진 습격' 중학생, '응급입원'
- 박지윤 “미친 듯이 가렵다”…아직 치료법 모른다는 ‘이 병’ 은[셀럽의 헬스]
- 인요한 '김건희 여사 '마리 앙투아네트' 비유 부적절…품격 있게 대해야'
- 공직자 '재산 1위'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압구정 현대·트리마제 등 신고한 재산 보니
- '아이유와 친하고 동거했던 사이'…끝도 없는 전청조 '사기 정황' 또 나왔다
- 벤틀리 세발자전거 타고 명품 쇼핑…한 달 용돈 4000만원 '아기 만수르'
- 개미들 놀랄 ‘빅뉴스’ 떴다…백종원 더본코리아 올 코스피 입성 추진 [시그널]
- 당첨금 15억인데…인천 로또 1등 주인 끝까지 안 나타나 '복권기금 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