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미국 조지아에 초대형 냉장 물류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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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이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축구장 38개 규모의 대형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26일 미국 현지 매체 비지니스 와이어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최첨단 냉장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케빈 콜먼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게인스빌 냉장센터는 당사 통합 운송 솔루션과 결합해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냉장 보관 부문 입지를 크게 확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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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남부서 물류 역량 확장”
CJ대한통운(000120)이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축구장 38개 규모의 대형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26일 미국 현지 매체 비지니스 와이어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최첨단 냉장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게인스빌 냉장센터는 25만㎡ 규모로 축구장 38개에 달한다. 해당 시설에는 식품 완제품, 베이커리 품목, 닭고기 등 육류 등 별도 보관 창고 3개가 설치돼 있다. 냉장창고 제작은 CJ대한통운의 현지 파트너사 RL콜드가 맡았다.
게인스빌 냉장센터는 접근성과 교통망이 좋아 물류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노퍽 남부 철도와 도로를 병행해 미국 전역에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인근 조지아주 북동부 내륙항도 현재 개발 중으로 완공 후 운영 효율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인스빌 냉장센터에는 미국 농무부(USDA) 사무실·식품품질검사실도 들어섰다. 빠른 업무 처리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현지 식품 시장 수요에 맞춰 최적의 물류 운영 모델을 개발해 매출을 늘린다는 목표다. 케빈 콜먼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게인스빌 냉장센터는 당사 통합 운송 솔루션과 결합해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냉장 보관 부문 입지를 크게 확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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