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강화도 여행 중 당황한 이유 “민통선? 북한 이렇게 가깝네” 깜짝(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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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공부 여행으로 강화도로 떠났다가 당황했다.
1월 25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극심한 공부 스트레스로 가출해 버린 홍진경이 떠난 충격적인 곳 (북한, 휴전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진경이 여행 간 곳은 북한과 2km 정도 떨어진 곳.
끝으로 홍진경은 "내가 혼자 여행하는 거 좋아하거든. 그런데 이렇게 외진 숲속에서 혼자 있는 건 안 해봤다"고 말하자 PD는 "여기 완전 북한. 선배 탈북자 같다"고 폭탄선언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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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공부 여행으로 강화도로 떠났다가 당황했다.
1월 25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극심한 공부 스트레스로 가출해 버린 홍진경이 떠난 충격적인 곳 (북한, 휴전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진경은 영상 설명란에 "집에서 혼자 공부하려니 영 손에 안 잡혀서 오랜만에 공부 여행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홍진경은 "강화도에 민박집 하나 구했다. 가서 뭘 해먹어야 하니까 된장이라든가 그런 걸 가져가려 한다"고 문제집보단 식재료를 잔뜩 챙겼다.
강화도에 가는 길에 PD와 통화한 홍진경은 "내가 집에서 복습하려 했는데 집에선 도저히 공부가 안된다. 뭔가 떠나야 할 거 같다. 섬으로 들어간다"고 통보하자 PD는 "왜 갑자기 강화도로 가는 거야? 난 이해가 안 되네?"라고 당황해했다.
홍진경은 "인적이 드문 곳에 가면 공부가 잘될 거 같다"고 설명하자 PD는 "선배 집도 인적 없지 않냐? 평창동도 개미 한 마리 없잖아. 강화도가 더 사람 많다"고 반박했다.
이에 홍진경은 "예쁜 민박집 하나 구했다. 거기서 혼자 책 보고 수학 공부하고 정리하고 오려 한다"고 설명했다.
민박에 도착한 홍진경에게 PD는 "어디냐? 북한 간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홍진경은 "아까 검문소가 하나 있긴 했다"며 당황했다.
PD 말에 놀란 홍진경은 동네를 살피러 나갔다. 홍진경은 동네 주민에게 "이 동네가 민통선 근처냐?"고 묻자 주민은 "저 산 너머가 북한이다. 저기가 다 북한 땅"이라고 답했다.
놀란 홍진경은 "몰랐다. 무슨 북한이 이렇게 가깝냐?"고 토로했다. 홍진경이 여행 간 곳은 북한과 2km 정도 떨어진 곳. 이에 홍진경은 "북한이 이렇게 가까이 있었구나"라고 놀라워했다.
뒤이어 도착한 PD는 "아니 그래서 무슨 일이야? 마음이 울적해서 떠났다며? 폐지한 '홍김동전' 때문에?"라고 걱정했다.
홍진경은 "'홍김동전'은 뭐. 끝날 거 끝난 건데"라고 덤덤하게 밝혔다.
이에 PD는 "그런데 '2023 KBS 연예대상' 때 왜 울었어?"라고 묻자 홍진경은 "갑자기 우재가 우니까. 걔 왜 그렇게 서글프게 울어?"라고 주우재 탓으로 돌렸다.
끝으로 홍진경은 "내가 혼자 여행하는 거 좋아하거든. 그런데 이렇게 외진 숲속에서 혼자 있는 건 안 해봤다"고 말하자 PD는 "여기 완전 북한. 선배 탈북자 같다"고 폭탄선언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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