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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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단감과정으로 시작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관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7개 과정 700여 명의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월 2일까지는 도시양봉, 농업법률, 농업인 건강 3개 과정이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놓쳤더라도 당일 현장접수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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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단감과정으로 시작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관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7개 과정 700여 명의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감 재배기술과 병해충, 채소 등 일부 과정은 모집정원 10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교육에 참석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조기낙과 피해가 컸던 창원의 대표 과수 단감의 경우 재배 전반에 관한 교육과 별도로 병해충과정을 특별편성해, 탄저병 등 역병에 대한 대비 강화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2일까지는 도시양봉, 농업법률, 농업인 건강 3개 과정이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놓쳤더라도 당일 현장접수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쁘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교육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한해 농가 경영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는 작목별 전문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을 연계해 홍보하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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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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