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22대 총선 깨끗이 선거 하겠다"

변지철 2024. 1.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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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들이 26일 유권자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선거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준법선거 및 클린선거 선언식'을 열었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들은 혼탁 선거를 단호히 배격하고 클린선거와 정책선거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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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들이 26일 유권자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선거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준법선거·클린선거 선언식 (제주=연합뉴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준법선거 및 클린선거 선언식'을 열고 있다. 2024.1.26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준법선거 및 클린선거 선언식'을 열었다.

선언식에는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 선언한 김영진·장동훈 예비후보, 제주시을 김승욱 예비후보, 서귀포시 고기철·이경용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들은 혼탁 선거를 단호히 배격하고 클린선거와 정책선거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을 준수하고 유권자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선거운동이야말로 유권자의 표를 받을 수 있는 최선의 득표전략"이라며 "민주당 역시 준법선거를 지향하는 국민의힘 의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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