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레이시아 국방부, 사이버 안보·연합훈련·방위산업 발전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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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사이버 안보와 연합훈련, 방위산업 등을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차 국방정책협의회를 열어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모흐드 야니 말레이시아 국방부 정책차관보는 북한의 도발이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는 데 공감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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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사이버 안보와 연합훈련, 방위산업 등을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차 국방정책협의회를 열어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억제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말레이시아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모흐드 야니 말레이시아 국방부 정책차관보는 북한의 도발이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는 데 공감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양국 간 국장급 정례협의체인 국방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양국 국방장관회담을 계기로 개설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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