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첫날, 6만3000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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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신청 첫날 6만 명이 넘게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첫날 신청자가 6만3000명(중복제외)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는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도래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연계가입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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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1월 25일~2월 16일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신청 첫날 6만 명이 넘게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첫날 신청자가 6만3000명(중복제외)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는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도래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연계가입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시된 정책상품이다. 매월 70만 원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돈을 내면 정부가 월 최대 2만4000원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연 소득 75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다. 청년도약계좌 만기 5년을 채우면 월 70만 원 납입 기준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까지 받아 5000만 원 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각 은행의 전산시스템은 원활히 운영중"이라며 "오는 3월에도 추가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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