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에듀팜 관광단지가 충북에선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증평군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 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1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항공 촬영한 에듀팜 관광단지 전경. [사진=증평군]

지난 2019년 문을 연 에듀팜 관광단지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복합 휴양시설이다.

앞으로 팜문화아카데미, 복합연수원, 워터파크 등을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이 가까워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