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 통치' 잠, 숙제 같이 느껴지면 '이 음식' 피하세요

김주미 2024. 1. 26.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숙면이 숙제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잠을 오래 자도 피곤하고, 제 시간에 잠이 오지 않아 새벽까지 깨어있는 등 '엉망진창' 수면으로 고생 중이라면 '이 음식' 5가지는 피하자.

하지만 약 3시간 정도가 지나면 알코올이 분해되고 대사하는 과정에서 얕은 수면을 하게 돼 중간에 잠에서 깨기도 한다.

잠들기 전 가벼운 야식으로 감자를 먹는 습관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unsplash

숙면이 숙제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잠을 오래 자도 피곤하고, 제 시간에 잠이 오지 않아 새벽까지 깨어있는 등 '엉망진창' 수면으로 고생 중이라면 '이 음식' 5가지는 피하자.

다크 초콜릿 = 숙면을 위해 잠들기 전 카페인을 피해야 한다. 카페인 하면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을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다크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따라서 다크 초콜릿은 밤 늦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치즈 = 파마산, 체다, 카망베르 등 단단한 치즈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늦은 시간에 치즈를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는 불편함에 잠들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탄산음료 = 당이 높은 음식은 밤에 먹으면 좋지 않은데, 특히 탄산 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단번에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한창 몸이 쉬어야 할 시간에 이 같은 음료를 마시면 수면리듬이 깨지기 쉽다. 

=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졸음이 오기도 한다. 중추신경계가 잠시 억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 3시간 정도가 지나면 알코올이 분해되고 대사하는 과정에서 얕은 수면을 하게 돼 중간에 잠에서 깨기도 한다. 수면의 질을 낮추는 음주 후 수면은 피해야 한다.

감자 = 감자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지만 수면에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감자를 비롯한 옥수수, 밀가루, 쌀 등 전분으로 이루어진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당분으로 변하기 때문. 잠들기 전 가벼운 야식으로 감자를 먹는 습관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