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첨사 윤흥신 동상 제막식...석상 자리에 새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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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발발 직후 부산 다대포 전투에서 순절한 다대첨사 윤흥신 장군 석상이 동상으로 새로 건립돼 제막식과 함께 공개됐습니다.
동상 뒤쪽으로는 장군 일대기를 담은 벽화가 건립됐고 기존 석상에 있던 건립문과 명패를 안내문 옆에 설치했습니다.
부산 동구 관계자는 지난 1981년에 세운 석상이 내부 철골 구조물에 빗물이 스며들어 녹물이 흘러나오는 문제가 지속해서 지난해 철거에 들어갔고 같은 자리에 동상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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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발발 직후 부산 다대포 전투에서 순절한 다대첨사 윤흥신 장군 석상이 동상으로 새로 건립돼 제막식과 함께 공개됐습니다.
부산 초량동 광장에 자리한 동상은 좌대를 포함해 11.4m 높이로 왼손에는 활을 들고, 오른손은 주먹을 쥐며 부산항 북항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동상 뒤쪽으로는 장군 일대기를 담은 벽화가 건립됐고 기존 석상에 있던 건립문과 명패를 안내문 옆에 설치했습니다.
부산 동구 관계자는 지난 1981년에 세운 석상이 내부 철골 구조물에 빗물이 스며들어 녹물이 흘러나오는 문제가 지속해서 지난해 철거에 들어갔고 같은 자리에 동상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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