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김상민 검사 빈자리 충원...검사 4백여 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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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의 총선 출마 선언으로 빈자리가 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자리가 채워집니다.
김상민 검사의 총선 출마로 빈자리가 된 중앙지검 형사9부장 자리엔 박성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
별장 성 접대 의혹 관련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불법 출국 금지한 혐의로 재판 중인 이규원 춘천지검 부부장검사는 대구지검 부부장검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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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의 총선 출마 선언으로 빈자리가 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자리가 채워집니다.
법무부는 오늘(26일) 일반검사 등 4백여 명의 전보 인사를 다음 달 5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검사의 총선 출마로 빈자리가 된 중앙지검 형사9부장 자리엔 박성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
별장 성 접대 의혹 관련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불법 출국 금지한 혐의로 재판 중인 이규원 춘천지검 부부장검사는 대구지검 부부장검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9월, 대규모 고검 검사급 인사 이후 조직 안정을 위해 최소 범위 인사를 단행했으며, 희망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는 검사장급 승진 대상자인 사법연수원 31기 검사들에게 인사 검증 동의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고위 간부 승진 인사를 위한 검증 작업에도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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