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연안·내만에 '저수온 경보'…충남도,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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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6일 오후 2시를 기해 서해 중남부 연안과 내만(가로림만·천수만 등)에 저수온 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22일 서해 연안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운영해왔다.
현장대응반은 보령·서산·홍성·태안 등 4개 시군 가두리 양식장에서 양식장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피해 조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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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26일 오후 2시를 기해 서해 중남부 연안과 내만(가로림만·천수만 등)에 저수온 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저수온 경보는 수온 4도 이하의 상태가 3일 이상 지속하거나,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에 발령된다.
도는 지난해 12월 22일 서해 연안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운영해왔다.
현장대응반은 보령·서산·홍성·태안 등 4개 시군 가두리 양식장에서 양식장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피해 조사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어업인 지원 계획도 수립한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현장대응반을 통해 양식어가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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