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다수당 희망' 국민의힘·민주 33% 동률…제3지대 24%"

장윤희 2024. 1.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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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에서 더 많은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 정당으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3%로 동률을 보였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각각 33%,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24%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52%로, '잘못한다' 40%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직무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은 3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로 나타났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정당 #한동훈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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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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