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양승태 재판부, 선고 길어지자 휴정 선언
최성욱 기자 2024. 1.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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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돼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1심 선고공판이 이례적으로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이종민 임정택 민소영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2시 시작한 양 전 대법원장의 선고를 2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오후 4시 10분이 되자 10분간 휴정을 선언했다.
선고공판이 휴정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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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결과 오후 늦게 나올 전망
[서울경제]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돼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1심 선고공판이 이례적으로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이종민 임정택 민소영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2시 시작한 양 전 대법원장의 선고를 2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오후 4시 10분이 되자 10분간 휴정을 선언했다. 선고공판이 휴정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공소장에 적시된 혐의가 총 47개에 달하는 만큼 최종 주문은 이날 오후 늦게나 나올 예정이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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