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AI 도입 지원하는 '젠데이터', 시드 투자 유치 성공

이두리 기자 2024. 1.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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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터(대표 함민혁)가 최근 더벤처스 및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며 "AI 기술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사의 서비스 및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인프라 등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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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터(대표 함민혁)가 최근 더벤처스 및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젠데이터는 2022년 8월 설립된 AI(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기업의 AI 도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 모듈화를 제공하는 'semoAI'(세상의 모든 AI)를 서비스한다. AI 도입부터 학습 데이터 구축,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젠데이터는 네이버 클라우드 MSP 파트너 인증 획득과 AI 중심 도시인 광주광역시와의 MOU(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국내 사업을 확장 중이다. AI 도입 및 개발, 학습용 데이터 구축 등이 필요한 고객과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며 "AI 기술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사의 서비스 및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인프라 등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했다.

젠데이터는 이번 투자금을 전문 인력 충원과 서비스 고도화 및 마케팅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함민혁 젠데이터 대표는 "글로벌 확장에 유리한 투자 파트너 더벤처스와 페이스메이커스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젠데이터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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