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동희, 상무 야구단 지원…최종 합격하면 6월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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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한동희(25)와 투수 이태연(20), 이진하(20)가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지원했다.
롯데는 26일 한동희, 이태연, 이진하가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상무 야구단에 지원한 세 선수 중 한동희는 롯데의 차세대 거포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8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한동희는 6시즌 동안 통산 647경기에서 타율 0.262, 539안타, 59홈런, 26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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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한동희(25)와 투수 이태연(20), 이진하(20)가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지원했다.
롯데는 26일 한동희, 이태연, 이진하가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오는 2월에 체력 평가를 받는다.
3월에는 최종 합격자가 가려지는데, 합격자는 6월에 입대하게 된다.
상무 야구단에 지원한 세 선수 중 한동희는 롯데의 차세대 거포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8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한동희는 6시즌 동안 통산 647경기에서 타율 0.262, 539안타, 59홈런, 26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08경기에 나섰는데, 타율 0.223, 71안타, 5홈런, 32타점, OPS 0.583에 그쳤다.
한동희는 지난해 부진에 빠지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병역 혜택의 기회를 잡지 못한 한동희는 2년 후 일본 아이치,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노리지 않고 상무 입대를 택했다.
한편 2023시즌 신인 이태연과 이진하는 하루빨리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이태연은 15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 자책점 15.88을 기록했다.
이진하는 9경기에 출전해 8이닝을 던졌고, 평균 자책점 3.38의 결과를 받아들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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