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물한테도 안 쓰는 방법을 쓰다니" 유엔과 바티칸 반발에도 세계 최초 '질소 사형'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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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질소가스 사형이 미국 시간 25일 저녁 8시 25분경 앨라배마 주에서 집행됐습니다.
그는 2022년 11월 통상적인 약물 주입 방식으로 사형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주사를 위한 맥이 잡히지 않아 집행이 미뤄졌습니다.
주 사법 당국은 재집행을 결정하면서 약물이 아닌 질소 가스 주입 방식을 택했습니다.
질소 사형 논란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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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질소가스 사형이 미국 시간 25일 저녁 8시 25분경 앨라배마 주에서 집행됐습니다. 스미스는 1988년 남편에게 돈을 받고 그의 부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1996년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그는 2022년 11월 통상적인 약물 주입 방식으로 사형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주사를 위한 맥이 잡히지 않아 집행이 미뤄졌습니다. 주 사법 당국은 재집행을 결정하면서 약물이 아닌 질소 가스 주입 방식을 택했습니다. 문제는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시도되지 않은 방식이라는 점인데요. 종교계와 인권단체들은 이 방식이 일종의 생체실험이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질소 사형 논란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주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양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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