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발목 부상 악화로 미국 공연 취소 “진심으로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인조 보이 그룹 갓세븐(GOT7)의 태국인 멤버 뱀뱀(26)이 발목 부상으로 미국 투어를 취소했다.
26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뱀뱀 씨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오는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월드 투어 '에어리어 52(AREA 52)'의 미국 공연을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인조 보이 그룹 갓세븐(GOT7)의 태국인 멤버 뱀뱀(26)이 발목 부상으로 미국 투어를 취소했다.
26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뱀뱀 씨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오는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월드 투어 ‘에어리어 52(AREA 52)’의 미국 공연을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뱀뱀 씨가 준비 중이었던 신곡을 미국 공연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신곡을 연습하는 동안 뱀뱀 씨의 발목 부상이 악화됐다”며 “수차례 논의 끝에 미국 투어를 취소해야 한다는 어려운 결정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일정을 강행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건강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투어 취소로 인해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국 출신인 뱀뱀은 2014년 1월 갓세븐(GOT7)의 미니 1집 ‘갓 잇?(Got it?)’으로 데뷔해 팀 내 래퍼를 담당했다.
이후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지난 2021년 첫 번째 미니 앨범 ‘riBBon’을 발매해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뱀뱀은 지난해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월드투어 ‘에어리어 52’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 공연 이후 필리핀, 마카오, 일본 등에서 활발한 투어를 이어왔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