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문동에 초등학교 설립한다…교육부 심사 통과

박정헌 2024. 1. 26.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김해 (가칭)신문1지구초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김해시 신문동 377번지 1만5천㎡에 설립 예정인 신문1지구초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최초 의뢰에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인근 학교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알맞은 시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 신문초등학교 예정 부지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김해 (가칭)신문1지구초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김해시 신문동 377번지 1만5천㎡에 설립 예정인 신문1지구초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규모는 47개 학급(특수 2개 학급 포함), 학생 1천42명이다.

도교육청은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주택(1천849가구)과 장유중학교 인근에 개발 예정인 공동주택(1천461가구) 등에 입주할 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 지구 바깥에 있는 공동주택 사업시행자가 왕복 6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육교를 설치하기로 시와 협의를 완료했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최초 의뢰에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인근 학교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알맞은 시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