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에는 영양 균형 중요...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남녀 평균키는 남성 174.2cm, 여성 161.7cm이다.
키 크는 방법으로 영양 균형이 선행된다면, 맞춤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로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늘리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를 키우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남녀 평균키는 남성 174.2cm, 여성 161.7cm이다. 아빠나 엄마가 평균 키에 미달할 경우, 자녀의 키가 작을까 노심초사하는 부모들이 많다. 우리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키가 크려면 기본 재료의 공급에 부족함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단백질과 칼슘이 포함된 음식 군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섭취가 가능한 식품으로는 우유, 멸치, 육류, 생선이 있다. 이러한 식품을 매 끼니 챙겨주면 좋겠지만, 필요한 양보다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몸을 단단하게 만들고 키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필요량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단백질 흡수를 높이는 데 비타민이 필수적이므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식단에 같이 구성하는 것도 필수이다. 시금치, 쑥, 당근, 부추 등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A는 골격의 성장을 돕고 눈의 기능을 조정한다. 딸기, 귤,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의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근육의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아미노산 대사를 도와준다.
이 외에 햇빛에 노출되어 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는 뼈 성장에 중요한 칼슘과 인을 흡수 및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계란 노른자, 콩류, 곡류 등에 풍부한 비타민B는 근육 및 뼈 형성과 단백질 대사의 보조효소로 쓰여 성장기에 필수적이다.
심한 편식 또는 식사량이 매우 적은 아이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영양이 결핍 또는 과잉되지 않게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성장기에 중요하다. 키 크는 방법으로 영양 균형이 선행된다면, 맞춤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로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늘리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를 키우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키 성장클리닉 키네스 부산본원 검사센터 김민석 원장은 "26년간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모발 영양 미네랄 중금속 분석을 해온 결과, 성장기에 주로 결핍되는 영양소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 비타민D, 아연"이라며, "가공식품 섭취가 높은 아이들은 중금속 배출에 좋은 아미노산, 비타민C, 셀렌, 등을 챙겨주거나 운동을 통해 땀으로 배출시켜줘야 한다. 영양(N), 맞춤 운동(E), 수면(S), 스트레스(S)의 종합 관리가 키(Ki) 성장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족돌봄아동의 미래 위해 필요한 3가지는? "재정, 돌봄, 심리 지원" - 베이비뉴스
- 모르면 손해! 임신하면 병원비 10%만 내세요 - 베이비뉴스
- "인스타 보고 어그(UGG)샀는데 '먹튀'라니... 어그머니나" - 베이비뉴스
- '상감바' 대화법을 아시나요? - 베이비뉴스
- 집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배변이 어려운 이유가 뭘까요? - 베이비뉴스
- "OTT 없인 못사는 거 알면서 야금야금 꼼수 인상" - 베이비뉴스
- 배냇밀,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 다자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드림 혜택’ 지원 - 베이비
- 서영교 국회의원,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입법상·최우수상 수상 - 베이비뉴스
- 양기대 국회의원, 광명동굴 앞에서 22대 총선 경기 광명을 출마선언 - 베이비뉴스
- 시크(SEEC), 아이사이즈 주니어&휴대용 카시트 ‘아이 폴드’ 오는 29일 공식 판매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