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중 사흘간 탈주극' 김길수 도주 혐의로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치소 수감 중 병원 치료를 받다 3일 동안 탈주한 김길수가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준동 부장검사)는 26일 김 씨를 도주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가 복통을 호소해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의 도주를 도운 B 씨는 검거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구치소 수감 중 병원 치료를 받다 3일 동안 탈주한 김길수가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준동 부장검사)는 26일 김 씨를 도주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가 복통을 호소해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당시 사흘 만에 경기도 의정부시 길거리에서 검거됐다.
김 씨의 도주를 도운 B 씨는 검거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을 송치받아 피고인, 피고인의 동생 등 사건관계자 조사, 현장 계호 교도관들 조사 및 현장 CCTV 영상 분석 등 보완수사를 해 범행 동기 및 방법, 도주 경로 등을 명확히 규명했다"고 밝혔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野 '혁신 경쟁' 퇴색…여의도 재입성 노리는 '올드보이'
- 野, 무계파 초선 불출마 속 '양지 사냥' 나선 친명 비례들
- '사법농단' 양승태, 5년 만에 1심 선고…구형은 징역 7년
- '취임 1년' 김성태 기업은행장, 국책銀 정체성 잡았지만…과제 산적
- 휴전 끝난 서울시-전장연…다시 '일촉즉발'
- 박형식X박신혜, 학생→의사…11년 만에 재회한 '케미' 어떨까[TF초점]
- [포토기획] 연이은 낭보에 e스포츠 학원 인기↑…'제2의 페이커' 꿈꾸는 청년들
- "보잉 괜찮아요?" 연이은 사고에 국내 소비자도 '불안'
- 컴투스, 글로벌 새 도전 "최상급 배급사 목표" [TF현장]
- 대통령실, 배현진 피습에 "있어서는 안 될 일…쾌유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