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C서울 김진규 전 감독대행, 전략강화실장으로 새 출발…기동타격대 지원사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이 지난 시즌 하반기 감독 대행직을 수행한 김진규 전 대행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선수단 스카우트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김 실장은 장기간 FC서울에 몸담으며 구단의 철학과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
김 실장은 "새롭게 선임된 김기동 감독을 비롯해 구단과 가교역할을 통해 이제는 서울 팬에게 기쁨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2의 김주성, 이한범 같은 좋은 선수를 발굴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FC서울이 지난 시즌 하반기 감독 대행직을 수행한 김진규 전 대행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선수단 스카우트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새 1군 사령탑인 김기동 감독과 긴밀한 협업으로 선수단 구성에 관한 전반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장기간 FC서울에 몸담으며 구단의 철학과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 선수단 구성 및 스카우트에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김 실장은 각종 연령별 대표팀과 2006 독일월드컵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2007년 여름 FC서울맨이 됐다. 이후 해외에 진출한 2011년을 제외하고 8시즌 동안 서울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 공식경기 통산 270경기(리그 220경기, ACL 35경기, FA컵 15경기)에 출전했다. 그 사이 서울은 두 차례 리그 우승(2010년, 2012년)과 FA컵 우승(2015년) 리그컵 우승(2010년)을 함께 했다.
2018년부터는 서울 U-18 오산고 코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김 실장은 “새롭게 선임된 김기동 감독을 비롯해 구단과 가교역할을 통해 이제는 서울 팬에게 기쁨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2의 김주성, 이한범 같은 좋은 선수를 발굴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고 보니 ‘찐친’ 김대호, 강지영 13년만 재회 “친해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나리
-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이진주 “20여 년간 모은 재산과 집 2채 모두 잃었다.. 父도 하늘나라로”
- ‘이혼 해결사’로 컴백 이지아 “나도 굉장히 아파봐. 만남과 헤어짐, 나도 잘 알지 싶었다”(GQ
- 윤태진, 배성재와 열애설 해명→윤혜진 “♥엄태웅 소개팅 자리에 엄정화가..” (라디오스타)
- ‘플레이보이’ 스타 제시 제인, 남자친구와 동반 사망 “사인 확인 중”[할리웃톡]
- ‘모친상’ 양희은, 배우 조카가 손수 만든 저녁에 “눈물겹다” 감동
- “아직도 삼십대” 한혜진, 생일 맞은 8세 연하 ♥기성용에 부러움 가득
- ‘이혼’ 라이머X안현모 쿨한 근황공개 “마음의 재활이 안됐다” “인생 첫 실패, 철이 없었다
- 백일섭→김보성, 절연한 자녀까지 ‘방송 소재’로…“이걸로 돈벌이 그만” 시청자 피로감 호
- 17세 장신영子 ‘고려거란전쟁’ 촬영분 전파, 강경준 논란 탓 방송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