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거울 보고 예쁘단 생각? 솔직히 안 해...새해 목표 안 세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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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새해 목표를 세우지 않는 대신 포기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를 정해놓는다고 털어놨다.
"작년에는 하지 못해서 올해에는 꼭 해야겠다는 새해 목표가 있다면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말하면 저는 목표를 안 세우는 편이다. 새해에 그렇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뭔가 거창한 목표를 세운다기보다는 그냥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일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는 편인데 이것만큼은 내가 지속시켜야겠다고 했던 점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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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새해 목표를 세우지 않는 대신 포기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를 정해놓는다고 털어놨다.
25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예쁜데 귀엽기까지 하면 반칙 아닌가요? 귀염터지는 한소희의 무물보 OPEN! (feat. 올망졸망똘망똘망)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소희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거울 보면서 ‘와 나 좀 예쁘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한소희는 “솔직히 아니다. 그런데 요즘에 좀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쁘다고 해주시는 게 기분이 좋기도 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이라면 또 좋은 것이기도 하고 하니까 예쁜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에 갑자기 등장한 커다란 북극곰의 정체가 궁금하다”라며 곰인형에 관한 질문에 한소희는 “충동구매를 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깜짝 깜짝 놀란다. 190cm의 북극곰이 있으니까. 이 친구의 존재는 가끔 지나가다가 안기기도 하고 스케줄 끝나고 돌아왔을 때 ‘나 왔어!’라고 하는 친구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모자를 씌워주는 친구이기도 하고 입어야 할 옷이 있으면 ‘잠깐 들고 있어’ 걸어주기도 하고 되게 저랑 많은 것을 공유하는 친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묵묵히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어서 먼지가 쌓여있는데 이 친구를 도대체 어떻게 씻겨줘야 될지 아시는 분 있으면 저한테 연락 달라”고 요청하기도.
“작년에는 하지 못해서 올해에는 꼭 해야겠다는 새해 목표가 있다면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말하면 저는 목표를 안 세우는 편이다. 새해에 그렇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뭔가 거창한 목표를 세운다기보다는 그냥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일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는 편인데 이것만큼은 내가 지속시켜야겠다고 했던 점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이든 일상이든 뭐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냥 계속 잡고 가는 것, 스스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딱 세가지를 정해놓고 그거를 한번 진짜 포기하지 말아보시라. 그러면 더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한다. 저는 이 세 가지를 잠, 일상생활, 일 이 세 가지는 절대 포기하지 않기로 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엘르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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