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청소년올림픽 식품안전 점검…"위생관리 철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채소류 등 식재료에 대한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대회 종료 시까지 식품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직위원회와 식약처는 남은 대회 기간 중에도 식재료와 급식시설 등에 대한 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위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급식관계자·검사관 대상 식재료 검수·보관 철저 강조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채소류 등 식재료에 대한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대회 종료 시까지 식품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26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 및 강릉을 방문해 식음료시설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같이 당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 공급·보관 현황 ▲조리·제조 시설 등 위생 상태 ▲조리·운반 과정의 안전관리 상황, 소비기한, 보관 및 가열온도 등이다.
앞서 오유경 처장은 3차례에 걸쳐 식재료 공급 업체 물류센터와 대회 기간 중 운영되는 선수촌·운영인력 식당·식음료 시설을 방문해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오유경 처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급식업체 관계자와 조리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또 그는 간편식 등을 판매하는 매점이나 매장 운영인력에게도 냉장·냉동 보관온도 및 가열온도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대회 시작 전인 1월 초부터 선수촌 식당 등에서 제공하는 급식 및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조직위원회,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식음료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와 식약처는 남은 대회 기간 중에도 식재료와 급식시설 등에 대한 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위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우빈 발레파킹 인성짤에 "원래 그런 사람 아닌데…"
- '44㎏ 감량' 최준희,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같은 사람 맞아?
- 길건, 前대표 만행 폭로 "성상납 대신 가라오케서 춤"
- 이남희 "12세 연상男, 임신시킨 뒤 돈 빌려 가출"
- '♥박성광' 이솔이, 마네킹 몸매 자랑…"붙는 옷 피하는 편"
- 슈, 길거리서 오열 "집 나갈 것"…무슨 일?
- 강남 오피스텔 성폭행 살인…결혼 앞둔 예비신부 참변
- 김태균, '4500평 별장' 공개…"'혈액암 투병' 母 위해 산 절반 사"
- '건강 이상설' 박봄, 확 달라진 비주얼…인형 미모
- '이혼' 서유리, 11억 대출금 갚고 물오른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