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지난해 영업익 7492억원···순익 89.1%↑

윤경환 기자 2024. 1. 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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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3.71% 증가한 74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의 매출액은 9.62% 감소한 11조 4393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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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서울경제DB
[서울경제]

NH투자증권(00594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3.71% 증가한 74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의 매출액은 9.62% 감소한 11조 4393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73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13% 늘었다.

NH투자증권은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에도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운용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적 상품·서비스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관리, 모험자본 투자 영역 등에 대한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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