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뚜껑 연 벤틀리에 사자 태워 드라이브한 여성…태국 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3일 태국 파타야 방 라뭉 지역에서 벤틀리 차량 뒷좌석에 묶여 있던 새끼 사자의 주인 여성이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당시 차량은 전면부를 제외한 나머지가 개방돼있는 컨버터블 스포츠카였는데요.
만에 하나 사자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거나 아이들이 겁에 질릴 수도 있다는 의견 등이었는데요.
태국의 관련법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동물 학대 및 공공질서 위반 등의 혐의로 최대 1천400달러(약 187만)의 벌금 또는 6개월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23일 태국 파타야 방 라뭉 지역에서 벤틀리 차량 뒷좌석에 묶여 있던 새끼 사자의 주인 여성이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당시 차량은 전면부를 제외한 나머지가 개방돼있는 컨버터블 스포츠카였는데요.
이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론화되자 타인의 안전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난 여론이 일어났습니다.
만에 하나 사자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거나 아이들이 겁에 질릴 수도 있다는 의견 등이었는데요.
태국의 관련법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동물 학대 및 공공질서 위반 등의 혐의로 최대 1천400달러(약 187만)의 벌금 또는 6개월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백지현
영상: 로이터·X @PuddyHunter·@Bangkokboy17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