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로버트 드 니로, 늦둥이 딸 생각에 눈물 “오랫동안 곁에 있고파”

왼쪽부터 로버트 드 니로, 티파니 첸

[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국 출신 배우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가 늦둥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0세 로버트 드니 로는 최근 AARP 매거진과 인터뷰를 하던 중 9개월 된 딸 이야기를 하며 울컥했다.

로버트 드니 로는 딸에 대해 "지아를 보면 내 모든 걱정들이 사라진다. 경이롭다. 9개월 된 아이가 모든 작은 것들을 관찰하고 있다. 나중에 아이가 더 크면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 가능한 오랫동안 지아 곁에 있고 싶다"고 전했다.

로버트 드니 로는 지난해 티파니 첸과 늦둥이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당시 로버트 드니 로는 "임신이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아버지가 되는 일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지아 외에도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로버트 드 니로는 영화 '대부 2', '택시 드라이버', '디어헌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미션', '인턴', '아이리시맨'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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