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책연구원 성과보고회…"이민정책 더 나은 미래 방향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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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연구원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지난해 이민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공유하는 '2023 이민정책연구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책연구원의 이창원 연구교육실장은 '2023 사업성과 및 2024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국내 외국인 체류 기간 초과 원인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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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이민정책연구원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지난해 이민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공유하는 '2023 이민정책연구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사업 성과 보고, 주요 연구 과제 발표,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우병렬 이민정책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연구 성과의 질적 수준과 이민정책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중요한 숙제 검사의 시간"이라며 "연구원, 나아가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 사회에서 이민정책이 국가의 인구 구성,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민정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정책연구원의 이창원 연구교육실장은 '2023 사업성과 및 2024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국내 외국인 체류 기간 초과 원인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주영 부연구위원은 '난민 교류와 난민 수용과정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주제로, 김화연 부연구위원은 '출입국·이민정책 추진체계 개편을 위한 조직 재설계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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