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윤여정 "10년 선배 김영옥은 내 롤모델…진짜 대단"
박상후 기자 2024. 1. 26. 16:28
배우 윤여정이 김영옥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영화 '도그데이즈(김덕민 감독)' 개봉을 앞둔 윤여정은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영옥 언니는 나의 롤모델이다. 나보다 10년 선배다. 장기간 일을 한다는 게 대단할 뿐이다. 언니 만큼만 하면 되겠구나 싶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책을 한 권 읽었는데 자기 일을 하다 죽는 게 제일 행복한 죽음이라 하더라. 김영옥 언니가 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한다는 게 신기하다. 아직까지 김영옥 언니는 역할이 들어왔을 때 '내가 하면 잘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 진짜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김영옥 나문희 주연작 '소풍'과 동시 개봉을 전혀 몰랐다며 "서로 잘 되면 좋은 일이다. 단지 누가 돈만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손익분기점(BEP)만 넘으면 성공"이라고 밝혔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내달 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화 '도그데이즈(김덕민 감독)' 개봉을 앞둔 윤여정은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영옥 언니는 나의 롤모델이다. 나보다 10년 선배다. 장기간 일을 한다는 게 대단할 뿐이다. 언니 만큼만 하면 되겠구나 싶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책을 한 권 읽었는데 자기 일을 하다 죽는 게 제일 행복한 죽음이라 하더라. 김영옥 언니가 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한다는 게 신기하다. 아직까지 김영옥 언니는 역할이 들어왔을 때 '내가 하면 잘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 진짜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김영옥 나문희 주연작 '소풍'과 동시 개봉을 전혀 몰랐다며 "서로 잘 되면 좋은 일이다. 단지 누가 돈만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손익분기점(BEP)만 넘으면 성공"이라고 밝혔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내달 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클린스만 '해줘 축구'에...외국 기자들도 "한국 축구 왜 저래"
- 배현진 의원 습격한 중학생...새벽에 응급 입원, 왜?
- 월세 안 내 쫓겨난 50대...차로 집주인 들이받아 '중형'
- 택배 상자 '종이테이프', 꼭 떼서 버려야 하는 이유
- '스파이더맨' 보너스가…톰 홀랜드와 이름 비슷해 겪은 웃픈 사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