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 관련 시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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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앞두고 시민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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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앞두고 시민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사전절차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마치고 광양읍과 중마동에 어린이집 각 1개소를 선정, 빠르면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제출은 2월29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로 기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보육 시간 이후 부모의 긴급한 사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시간 단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정인화 시장은 "민선8기 추진전략 중 하나인 '광양형 생애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일류 복지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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