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투입…1402억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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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26일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다고 밝혔다.
신속집행 사업 내역을 보면 하반기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복선전철 건설공사 마무리에 621억원, 4호선(엑스코선) 설계용역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5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해 사업 예산이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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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6일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다고 밝혔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1402억원을 7월 이전 집중 발주할 계획이다.
신속집행 사업 내역을 보면 하반기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복선전철 건설공사 마무리에 621억원, 4호선(엑스코선) 설계용역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 등에 126억원, 3호선 서문시장역 대합실 확장 등 시설물 개선에 179억원,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부품 구매에 136억원을 집행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5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해 사업 예산이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신규 공사 발주시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시행해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49%까지 적용하고 적극적인 선금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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