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전점검 대행 '홈체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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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점검·안전진단 전문기관 홈체크(대표 이길원)가 연이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길원 홈체크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에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한 만큼, 홈체크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존 아파트의 부동산 거래·임대차 계약·인테리어가 진행되는 시점에도 점검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점검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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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점검·안전진단 전문기관 홈체크(대표 이길원)가 연이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체크는 아주IB와 한국사회투자, 인포뱅크로부터 '시리즈 A(Series A)'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홈체크는 이미 국내 신축아파트 6만4,00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서비스를 제공했던 이력이 있어, 국내 신축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미 시장 검증은 끝난 셈이다. 2021년에는 시드 투자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유치한 바 있다.
2017년 2월 설립된 홈체크는 국내 신축 아파트 입주 시장에서 없었던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 서비스를 대규모로 제공하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해 건축 전문가가 입주 예정자 대신 하자 유무를 판단하여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수 장비를 이용해 보이지 않는 하자까지 찾아내어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장점은 입주 시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고 빠른 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안전진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도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사택 관리/건축 현장의 시공 품질 검수 등 B2B 분야에서도 채널과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길원 홈체크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에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한 만큼, 홈체크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존 아파트의 부동산 거래·임대차 계약·인테리어가 진행되는 시점에도 점검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점검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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