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故문빈, 생일 맞아 연예계 그리움 물결
이유민 기자 2024. 1. 26. 16:24
고(故) 문빈을 향한 생일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동료 아티스트들은 26일 문빈의 생일을 맞아 자신만의 방법으로 생일을 기념했다.
그룹 세븐틴의 우지는문빈에게 생일선물로 곡을 전했다. 우지는 이날(26일) 여러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떤 미래’를 공개했다. 멜론에 실린 신곡 소개 문구에는 ‘사랑이 담긴 미소 절대 잊지 않으리 그 어떤 미래에서도’라고 적혀 있어 문빈을 향한 그리움이 묻어났다.
또 문빈과 연예계 절친한 친구로 불렸던 ‘98즈’ 세븐틴 부승관, 비비지 신비와 엄지 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생일 케이크 사진을 올리며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문빈과 같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Love Is Gone (SLANDER) l Sung by CHA EUN-WOO’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갷하며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해당 영상에는 차은우가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 “빈아 잘 지내? 뭐 하고 있어? 여느 때처럼 너의 생일 축하해 주고 싶은데 어디선가 보고 있겠지? 생일 축하한다 친구야”라는 짧은 글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4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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