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청, 동료 일용직 근로자 살해한 50대 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김희주 부장검사)는 동료 근로자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4일 오후 9시 55분 경기 평택시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동거 중인 동료 일용직 근로자 30대 B씨와 말다툼하다가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당일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김희주 부장검사)는 동료 근로자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4일 오후 9시 55분 경기 평택시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동거 중인 동료 일용직 근로자 30대 B씨와 말다툼하다가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3년 12월 하순부터 피해자와 함께 거주했는데 사건 당일 방값 문제로 다투던 중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당일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yo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