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女솔로 최연소 핸드볼경기장 입성..'공연형 뮤지션' 이름값 증명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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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오는 3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단독 공연 '꽃말'을 개최한다.
지난해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단독 공연 'The Flag'는 1회차 공연을 추가 개최한 데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하며 나날이 강해지는 권진아의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여자 솔로 아티스트는 윤하, 태연, 아이유, 백예린 등 손가락 안에 꼽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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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오는 3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단독 공연 '꽃말'을 개최한다. 데뷔 후 최대 규모로, 권진아는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 중 최연소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한다.
권진아는 2019년부터 꾸준히 단독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 바,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믿고 보는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년 확장되고 있는 공연장 규모에서 권진아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느낄 수 있다.
2019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나의 모양'을 시작으로, 예스24라이브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까지 계속해서 좌석 수를 늘려온 것. 지난해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단독 공연 'The Flag'는 1회차 공연을 추가 개최한 데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하며 나날이 강해지는 권진아의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권진아는 올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입성, 커리어 최대 공연을 갱신한다.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여자 솔로 아티스트는 윤하, 태연, 아이유, 백예린 등 손가락 안에 꼽히는 상황. 이들 중 권진아는 가장 늦은 시기에 데뷔한 만큼, 그녀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권진아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확실한 입지를 굳히며 권진아라는 독보적인 이름값을 증명한다.
이번 권진아 단독 공연의 타이틀은 '꽃말'이다. 아름다운 꽃이 저마다의 꽃말을 지녔듯, 화려한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사람' 권진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포부다. 그녀가 보여줄 이번 단독 공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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