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연정훈, “작품성이 있어야 해요” 까다로운 심사기준 발표[채널약]

손봉석 기자 2024. 1. 26. 16: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1박 2일’ 딘딘이 문세윤과 나인우, 유선호가 만든 음식을 거부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저녁 식사를 얻기 위해 3인 3색 요리 대결을 펼친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팀별 미션 진행으로 한나절만에 재회한 여섯 남자는 서로에게 여행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현란한 입담으로 저녁 식사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들 앞에 닭볶음탕이 등장하고, 거대한 닭다리를 사수하기 위한 문세윤과 나인우, 유선호의 ‘김치전’ 요리 대결이 성사된다. 이에 연정훈은 “작품성이 있어야 해요”라며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발표하고 딘딘 또한 “엄마 스타일이에요. (이런 핑계) 안 돼요”라고 말하는 등 심사위원으로서 촉을 제대로 발동시켜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딘딘은 대결도 하기 전부터 “두 분의 김치전은 먹지 않겠습니다”라며 음식을 거부한다고.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평소 요리 실력이 뛰어난 문세윤은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하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나인우와 유선호는 갑작스레 벌어진 요리 대결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들의 요리 철학을 선보인다. 프라이팬에 불을 올린 세 사람은 다채로운 요리 스타일을 보여주며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요리 대결에서 승리해 닭다리를 사수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는 28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